[경상매일신문=이영균 기자]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8일 포항 장성~흥해간 도로확장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로부터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28일부터 1박 2일간 포항시, 영천시 일원의 각종 사업장에 대한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 등 점검과 건설현장의 당면 현안 청취 등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파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윤성규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박용선 도의원 등은 이번 공사가 조기에 확장돼 남송IC 및 양덕동 일원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사업마무리를 위한 2016년도 사업비 도비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토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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