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영어교육 격차해소 실용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실용영어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선진화된 영어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더 나아가 국제적인 감각을 갖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16~17명씩 수준별 6개의 반으로 편성해 클래스 당 2명(원어민 교사 1명, 보조 교사 1명)의 지도교사가 지도를 맡는다.
전통적인 학습방법에서 탈피해 각 상활별로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체험활동 수업, 주제 영어로 생각하고 말해 영어의 기초 실력을 다지는 교과 수업, 영어연극 등 다양한 학습 내용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왔다.
이명수 교육장은 “이번 실용영어 캠프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영어체험학습을 하고 영어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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