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27일 지역 내 공ㆍ사립학교 및 도서관 구매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S2B(학교장터)시스템 사용과 물품 구매 등 계약업무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S2B(학교장터)는 지난해 12월 지방계약법의 적용을 받는 전 기관이 이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지정, 현재 2천만 원 이하 공사ㆍ용역 및 7천만 원 이하 물품의 제조ㆍ구매를 위한 입찰시스템으로 전국 여러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학교장터 교육은 단위학교에 계약업무 절차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다수 견적서를 비교·검토하는 공개경쟁을 통한 예산절감 및 비대면 거래로 인한 계약의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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