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 비안면에 3개중학교(안평중ㆍ비안중ㆍ단밀중)가 통합해 설립될 기숙형중학교 교명이 경북중부중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17일 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명선정위원회를 통해 응모 교명 32건중 1차로 2건의 교명을 선정했다. 그 중 ‘웅도 경북의 지리적 중심이면서, 새롭게 시작될 신도청 시대에 발맞춰 경북의 으뜸으로 도약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경북중부중학교’를 최종 교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창호 교육장은 “의성지역 고유의 특색과 기숙형중학교 설립 취지를 표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교명이 선정된 만큼 우수한 지역 인재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북중부중학교가 되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