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 기자]경주의 친환경 우수 농ㆍ특산물이 항구의 도시 포항을 찾는다.
경주시는 30일부터 4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경주시 농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해 관광도시 경주홍보와 함께 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한다.
이번 축제기간 중 판매장 31개동(포항시 19, 전국 시군 12)에서 각 시군과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들이 전시ㆍ판매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주시농특산품협의회(회장 김복술)와 함께 전시판매장을 열고 양봉, 다온한과, 신라주, 산양산삼주 등을 전시ㆍ판매한다.
또한 경주의 우수 농ㆍ특·수산물의 공동브랜드인 이사금, 천년만년, 해파랑 등을 알리기 위해 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특히 다음달 21일부터 59일간 동서문명의 향연인 ‘경주 2015’ 행사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경주 농ㆍ특산물 안내리플릿을 배부하고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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