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 27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2015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 영광을 안았다.
올해 조기집행 예산 2천97억 원 중 55%인 1천153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 목표로 6월말까지 11.38%인 1천312억 원을 달성, 시군구 집행률보다 18%의 높은 실적이다.
이같은 성과는 1월부터 조기집행 특별 T/F팀을 구성, 매주 주간업무회의 시 상황 점검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 된다.
권석묵 실장은 “올 연말까지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추진해 하반기도 집행률 향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4년에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행안부와 경북도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종 인센티브를 받았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