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타격을 입은 경북 및 문경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올해10월에 개최되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알리기 위해 문경시장이 직접 나섰다.
지난 24일 서울역사 내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한 고윤환 문경시장, 김남일 경주부시장 등 경북도내 100여 명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역사 내 국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하계 휴가철 홍보 캠페인’은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경북관광공사장, 엑스포사무총장,군인체육대회사무총장, 서울역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일일이 대합실을 순회하면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홍보물 및 기념품을 나누어 줬다.
선유동, 용추, 쌍룡 계곡이 있고 래프팅, 관광사격장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음을 홍보하는 이번 홍보캠페인은 9월에 개최되는 문경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및10월에 개최되는 문경사과 축제를 홍보하고, 10월 2일부터 개막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도시임을 수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도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