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ㆍ사진)이 그간 꾸준하게 발행을 요청했던 독도 기념주화 관련, 독도 기념메달(메달+요판화) 세트가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일 출시될 예정이다.
독도 기념메달 세트는 대한민국 제2의 건국,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은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주권회복의 상징을 기념하는 의미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와 동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소재로 담았다.
메달 앞면에는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진 독도의 모습을 표현하고, 뒷면에는 위도와 경도를 표시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좌표식으로 나타낸 특징이 있다.
또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슬로건과 독도와 동해의 모습이 담긴 유통주화세트도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일본의 영유권 야욕이 연일 거세지고 노골화됨에 따라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도기념 메달의 발행을 통해 독도에 대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명재 의원은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인사청문회와 한국은행ㆍ조폐공사 국정감사, 국회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꾸준히 영토주권 수호의 상징성을 가진 독도 기념주화 등을 발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소재와 인물을 선정한 독도 기념메달세트와 유통주화세트를 시리즈로 발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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