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가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덕업관 강당에서 탈북 예술인 방소연 단장을 초청해 ‘평양 아줌마의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방소연 단장은 평양음악무용대학 출신의 탈북예술인으로 현재 새암누리 통일예술단장으로 활동 중이며,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역할과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통해 성장ㆍ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매월 실시되는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교양강좌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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