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이 지난 23일 ‘전국대학생 인문학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을 격려차 방문했다.
장 의장은 이날 북삼읍 숭오1리와 보손2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 공연을 위한 공연단 악기 및 소품제작’과 ‘마을역사와 주민의 인생사가 담긴 스토리북 제작’등 인문학 활동과정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세학 의장은 학생들에게 “인문학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인문학을 체험함으로써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을 줄 소중한 지혜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대학생 인문학활동’은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대학생들이 6박 7일 동안 칠곡군에서 마을주민과 협업해 마을 인문자원을 활용해 인문학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