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지난 24일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에서 대구 3공단 2천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청도일반산업단지조성 실수요자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3공단이 도시형 산업단지재생사업을 오는 2021년도 사업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대구 현지 공단 인근에 자리를 마련했다. 청도일반산업단지는 청도읍 내리 일원으로 사업규모는 84만5천㎡로 유치업종은 음식료품,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 등이다. 위치는 청도 IC에서 3분 정도 소요되며 국도 20ㆍ25호선과 연계하고 있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해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주들은 투자의향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에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2016년도 상반기 산업단지지정 신청을 목표로 추진해 청도군이 도농복합도시로 도약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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