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물놀이 사고위험이 높은 10개 시ㆍ군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전담제’를 추진한다.
지역 전담은 3개 반 15명으로 편성된 전담반이 맡는다.
전담반은 도 생활안전과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내 전역을 3개 담당이 3개 권역으로 나눠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금ㆍ토ㆍ일요일에 현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활동은 물놀이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근무 실태 점검, 망실 또는 훼손된 물놀이 안전시설 보강ㆍ확인, 수난사고 발생지역 조치사항 확인, 유관기관ㆍ단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협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민안전실 배만규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전담제 활동을 통해 단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경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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