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는 (사)한국정부학회(회장 박기묵)와 공동으로 2015년 전국학술대회를 `수도권 규제완화와 지역균형발전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오후 금오공대 디지털관에서 학회관계자, 공무원, 시민, 학생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남지역의 행정학자들과 호남지역의 행정학자들을 함께 대거 초청,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14개 분과로 구성해 39편의 논문발표 와 토론으로 진행된 대규모 학술대회다.
특히 구미시 관련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 제4회의에서는 ‘새마을운동과 정부의 역할, 구미시와 포항시의 규제혁신 활동에 대한 비교분석,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시구축’ 등 구미시와 관련된 심도 있는 연구논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사)한국정부학회는 1967년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전국에 걸쳐 53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각 학계 및 실무전문가들 중심으로 각종 학술대회, 강연회, 기획세미나, 학술지 발간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며 행정과 행정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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