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왜관읍사무소는 지난 24일 왜관15리 삼성아파트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지키는 안심마을’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 자연부락, 원룸 밀집지역 등 치안취약지에 CCTV를 설치해 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왜관읍은 이런 점에 착안해 주차장소가 일정한 마을 주민들의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활용,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우리가 지키는 안심마을’을 기획하게 됐다.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 소유자 중에서 희망자의 협조를 얻어 안심 지킴이 차량으로 선정하고, 주요 위치에 지정 주차를 통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게 된다. 또한 마을 내 도난 및 뺑소니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우선적으로 안심지킴이 차량들의 블랙박스 자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가 지키는 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자율방범 의식을 고취하고, 신속한 범죄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예산이 전혀 수반 되지 않아 얼마든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 가능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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