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체육회(회장 김영만)는 지난 23일 김영만 회장, 박윤수 실무부회장 등 3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체육회임원 승인, 경북도민체전 결산 승인과 군민체육대회 및 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개최협의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의 날’로 제정된 오는 10월 8일 제41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10월 9일 제10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새로이 위촉된 임원은 총 7명으로 장종근 고문(군위경찰서장), 권순박 부회장(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해수 부회장(군위군볼링협회장), 김윤겸 부회장(군위군테니스협회장), 예경희 부회장(군위군축구협회장), 문종석 부회장(군위군골프협회장), 이승훈 부회장(군위군씨름협회장)이 각각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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