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새마을회는 ‘생활속의 작은 실천! 범국민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4일 복현오거리에서 북구새마을지도자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북구새마을회원들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개문영업 근절 등 정부의 절전대책을 홍보하고 에너지절약 요령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도 함께 참여해 에너지절약 홍보 전단지와 부채, 물티슈 등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손혁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해 작은 실천으로 전력수급위기에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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