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취약시기인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기ㆍ수질ㆍ비산먼지·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분야별 담당자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는 것.
중점점검 대상은 사업장에서 무단 환경오염물질과 폐수 방류 행위, 시설부식, 오염물질 누출, 가축분뇨 및 퇴비로 인한 수질오염 행위 등이다.
특히 무허가(미신고)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손병규 과장은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장마철 오염을 사전방지 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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