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4일 영주시 소재 동양대학교에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권 등)에 대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 힘든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기본과 중요한 사항만으로 구성된 ‘창업지식재산권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창업지식재산권 교육사업’은 지식재산권, 선행기술 검색 및 활용, 분쟁, 내 아이디어의 특허화 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희망하는 기업과 학교, 기관 및 단체에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의는 오제욱 경북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가 실시했으며 지식재산권의 일환인 ‘성공창업과 지식재산권’과 ‘내 아이디어의 특허화 방법’ 등의 교육내용을 강의했다. 총 3시간으로 진행된 강의 가운데 2시간은 지식재산권의 기본개념과 중요성, 창업성공사례에 숨어 있는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강연이 이루어졌고, 마지막 시간은 발명자가 간과할 수 있는 사소한 특징이 특허로써 등록받을 수 있는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정연용(변리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센터가 수행한 우수한 사례들과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인력구성이 취약해 겸직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는 대표자나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지식재산권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교육사업의 목적”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의 현실에 맞춘 교육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세터에서는 지역민, 학생,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학교, 기관 등에서는 전화(054-274-553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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