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최근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따라 평소에는 생활체육시설로 사용하고, 각종 국제실내육상대회 시에는 웜업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민생활스포츠센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민생활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국비 29억, 시비 69억)을 투입해수성구 삼덕동 산 201-4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5천479㎡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0월 사업이 완료되면 평상시에는 다목적 생활체육 공간(배드민턴 25면, 탁구, 프리테니스 등)으로 사용하고, 각종 국제실내육상대회 시에는 인근 육상진흥센터의 보조경기장(웜업장)으로 활용하며, 육상대회전 전지훈련장으로서의 역할도 겸할 수 있다. 시민생활스포츠센터는 다목적 실내체육공간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대구 육상의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시민생활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와 더불어 대구 육상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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