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1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결산은 1천982억 9천100만 원으로 이 중 69.3%인 1천374억 5천800만 원을 집행했다. 또 잉여금 608억 3천300만 원 중 다음해 이월금 490억 1천300만 원과 보조금 집행 잔액 20억 3천200만 원을 제외한 97억 8천700만 원이 발생했다. 군 의회는 이와 함께 울릉군 도시공원 및 녹지의 점용료 징수 조례안, 울릉군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가결했다. 또 10년 이상 장기 미 집행된 군 계획 시설 37건 중 도로 및 공원 등 총 9건을 해제 권고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밀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펼쳐졌다.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군정발전을 위한 전반전인 정책을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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