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1주년을 돌아보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영양군 매니페스토 이행 평가위원들과 실과소장,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5대 목표실현을 위한 25개 핵심전략, 79개 단위사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성과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79개 사업 중 60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19개 사업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과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오지노선 행복콜택시 도입 등은 큰 성과로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항은 군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내 100% 달성을 목표로 자체점검과 함께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택 군수는 “공약사업이 전반적으로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부진한 사업은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조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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