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는 지난 23일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달성군 다사읍 소재)을 찾아 ‘아름다운 동행 열린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체장애인과 봉사자 30여 명은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신나는 노래자랑, 물 풍선 게임 등 함께 명랑운동경기를 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공사 측이 준비한 기념품을(20만원 상당) 전달했으며, 함께 미소마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문양차량기지사업소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마을과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물 및 환경 정비, 지체장애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