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경수상 콘텐츠로 자리 잡은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가 하회마을의 한여름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안동 하회마을의 부용대 앞에서 뮤지컬 ‘부용지애’를 공연한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이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지역의 예술인력 양성 및 관광 상품개발을 위함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부용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안동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부용지애’는 하회탈 탄생 설화인 허도령과 김씨처녀의 사랑이야기를 각색한 창작 스토리로 관객들로 하여금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퍼포먼스를 통해 깊은 감동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 부용지애의 연출을 맡은 신택기 감독은 1997년 ‘방황하는 별들’을 시작으로 신 배비장전, 방자전, 그 여자의 소설, 어린왕자 등 활발한 연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출가로 이번 부용지애의 새로운 연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남녀주인공으로는 배우 원기준과 뮤지컬 배우 전수미, 임춘길로 이번 부용지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