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는 지난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출산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실천 결의문 낭독 및 ‘아이가 희망이다’ 구호 제창, 다문화가정 격려 후원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권영길 부군수는 “2002년 5만 1천여 명이던 성주군 인구가 10여년이 현재 6월 현재 4만 5천명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사회문화 환경조성이 필요한 만큼 지역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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