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이사장 정태문)과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15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지역’ 공모에 선정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상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 후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서 정신전문 의료기관인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에서 사업운영을 신청,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정태문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사례관리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만성화를 최소화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하는 점을 고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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