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항과 독도를 운항할 신규 여객선 썬라이즈호가 22일 울릉도 저동항에서 취항식을 가졌다.
정기여객선사인 (주)대저해운에 따르면 이 여객선은 독도까지 1시간 20분대에 주파한다.
싱가포르 다맨 조선소에서 지어진 590t급의 쾌속 쌍동선인 이 여객선은 길이 42m, 폭 11m, 최대속력 40노트, 정원은 442명이다.
겨울철에는 포항-울릉 간을 운항중인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의 정기검사 시에 대체선박으로도 투입된다.
임광태 대저해운 대표이사는 “독도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한 항해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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