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청 소속 국가대표 이유미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루마니아(부카리스트)에서 열린 국제레슬링대회 48kg 여자자유형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유미 선수는 예선전에서 불가리아 선수를 12:4, 준결승에서 루마니아 선수를 3:2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같은 루마니아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14대 4로 크게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오현 칠곡군청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올해 9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