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하는 고혈압ㆍ당뇨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12주간) 매주 목요일 내량2리 경로당에서 고혈압ㆍ당뇨교실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고혈압ㆍ당뇨 질환관리 ▲운동요법 ▲식이요법 ▲내혈압ㆍ내혈당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고혈압 당뇨 교실은 주민들의 생활터전에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혈압 당뇨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에 대한 주의점 등을 교육해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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