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금수강산 우리 대한민국은 삶이 무료하지 않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7월 중순, 옛부터 인구에 회자되던 그 유명한 삼복 더위기간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물가를 찾아 피서를 즐긴다.
많은 인파가 물가를 찾다 보면 물놀이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물놀이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매년 50명 가까이 되며, 사고원인 중 약80%가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이다.
남녀 노소 가릴 것 없이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유아와 초등학생 정도 시기의 아동들이 사고를 당하는 것이다.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목숨을 잃는 것이다.
유아와 초등학생 아동들은 부모와 물놀이 가서 물가에서 놀 때 부모가 한순간만 눈을 떼도 물속으로 실종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보아 왔다.
부모들은 철부지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육과 안전에 책임을 져야하며, 물가에서의 아동들 안전관리에 나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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