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21일부터 23일까지 독도 및 울릉도에서 고등학생 등 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과학 및 해상안전 체험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탐방은 현지체험 활동을 통한 해양과학탐구 및 해상안전, 국토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각 학교에서 선정된 고등학생 111명, 외국인학생 3명, 지도교사 8명, 해양교육관계자 11명, 안전지도를 위한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20명 등 총 160명이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선상강의 및 해양교육, 독도 및 울릉도 해역의 지질, 해양, 생태와 독도교육 등이다. 이 탐방은 해양대학교가 보유한 대형 선박 한바다호를 이용한 다각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와 바다에 대한 탐구활동, 표현활동(독도 연극 등), 공유활동(해상안전 체험 및 선박 내 안전 교육, 선박체험), 진로활동(해양관련 진로 토론) 등이 실시된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한바다호 지원 및 해상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고, 해양대학생 20명이 승선해 해상 안전 및 멘토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 재단법인한국해양재단에서는 선상강의, 프로젝트 독도연극, 진로토론 등 선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을 제공해 국토 및 독도사랑 함양의 시간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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