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칠곡군 공직자들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잇달아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칠곡군청 전 부서(17과), 칠곡군의회, 칠곡군보건소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 7곳, 왜관읍 등 읍ㆍ면사무소 8곳이 참여하며, 공직자 한 사람당 급여의 1%씩을 기부, 연 1천4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한편 ‘직장인 나눔캠페인’에는 ㈜한중,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울진중앙병원, ㈜블루원, 경북지방경찰청, 신안상사 등 모두 4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ㆍ관공서ㆍ의료기관ㆍ대학교ㆍ사내 동아리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장인 나눔캠페인 기부금은 오롯이 기부자가 소재한 지역의 소외 이웃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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