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신영권 전 포스코 P&S 사장이 포항스틸러스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 신영권 신임사장은 지난 1982년 포스코에 입사해 시장전략팀장, 마케팅총괄팀장, 해외사업부문장, 대우인터내셔널 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에는 포스코 P&S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신영권 사장은 끊임없는 업무혁신과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구단 발전을 이끌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영권 사장은 22일 FA컵 8강전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신임사장 주요약력 ▲성 명 : 신영권(1958년생) ▲학 력 :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졸업(1983년) / KAIST MBA졸업(2007년) ▲주요경력 -1982. 12 ~ 포스코 입사 -2001. 1 ~ 포스코 시장전략팀장 -2005. 1 ~ 포스코 마케팅총괄팀장 -2006. 2 ~ 포스코 냉연판매실장(부장) -2007. 3 ~ 포스틸 해외사업부분장(상무) -2009. 2 ~ 포스코 냉연마케팅실장(상무) -2010. 9 ~ 대우인터내셔널 경영기획총괄임원(부사장) -2012. 3 ~ 대우인터내셔널 부문장(부사장) -2014. 3 ~ 포스코 P&S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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