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매업무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공매업무 활성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대 사회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원활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확립 ▲공매 전문지식과 4대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상호 교육 ▲윤리경영 실천과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효율성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태형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최근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액 악성 체납사업장(세대)에 대해 압류재산 공매처분을 확대 추진해 4대 사회보험 재정 건전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종환 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각 기관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경영성과 달성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자산관리 공사는 압류재산 공매전문기관으로서 체납사업장 등에 대해 최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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