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가 지난 20일 각종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 논의를 위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부서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봉화가 산촌빌리지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절실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산타마을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광객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분천역 주변 2만8천893㎡에 토담집 황토 체험단지다. 또한 로컬푸드 체험장 등 외지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휴양ㆍ레저 공간을 조성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하여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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