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상류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 도시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피로한 현대인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시골 마을에 온 듯 푸근한 느낌이 있는 전통가옥지구, 조용한 휴식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산막형 숲속의집, 교육ㆍ연수ㆍ동호회 등 단체 모임이 가능한 연립형 산림휴양관으로 구성돼 휴양객들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휴양림 내에 양질의 도서 300여 권을 구비한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순회문고를 개설해 피서객들의 독서 열풍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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