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30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육국제화특구 2015. 글로벌동아리 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초·중·고 1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영어 및 중국어 캠프를 통해 외국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어 구사 능력을 신장하며, 국제 이해 교육도 병행하기 위해 It’s O.K. Camp, 글로벌 명탐정 캠프, 달 그림자 놀이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t’s O.K. Camp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캠프, ‘글로벌 명탐정 캠프’는 중학생 대상 영어 캠프, ‘달그림자 놀이 캠프’는 중ㆍ고등학생 대상 중국어 캠프로, 학교급과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안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영어캠프 60명, 중학생 영어캠프 40명, 중ㆍ고등학생 중국어캠프 36명 등 총 136명이 참가하며, 글로벌독서교육연구회 소속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를 포함한 40여명의 강사들도 함께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되는 학생들은 평소 학교 내 글로벌동아리 활동을 통해 외국어 책읽기와 글쓰기, 발표(말하기) 및 사제동행 국제교류 활동, 외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정보, 경험과 역량 등을 이번 캠프를 통해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동아리(Global Club)는 대구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북구, 달서구 2개 구의 특구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구성,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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