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 기자] 행자부, 249개 기관과 연결 완료 세종시 공무원 국회출장도 줄 듯 전국 169개 시ㆍ군ㆍ구와 각 정부 부처들이 영상회의로 연결 완료됐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중앙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 총 249개 기관의 영상회의실 연결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영상회의는 정부기관의 세종시 및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기관 간 협업 및 소통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영상회의 공통기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영상회의실을 연결해 원거리 기관 간 영상회의를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 292개 기관에 637개의 영상회의실이 구축되어 있으며, 2014년에는 중앙부처와 시도 및 국회의 80여개가 서로 연결 됐고, 최근 시군구(169개)까지 총 249개의 영상회의실 연결이 완료됐다. 정부기관 지방 이전으로 급증하는 원거리 출장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낭비 등 행정비효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국회에도 영상회의실이 구축돼 정부 영상회의실과 직접 연계됨에 따라 세종시 공무원의 국회 출장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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