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21~23일까지 3일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느끼는 ‘2015 달서 청소년 스탬프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스탬프 볼런투어’는 봉사기관 방문 후 스탬프 볼런투어 카드에 확인 도장을 받아 봉사활동 및 투어의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8개 계층(임산부, 유아, 초등, 청소년, 미혼남녀, 가족, 베이비부머, 노년기)으로 나눠 모든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달서 전 생애 자원봉사 이야기’ 중 지난 1월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2색 2일’에 이은 청소년 분야 두 번째 대표 프로그램이다. 3일간 25명씩 총 75명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투어 버스를 이용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후 달서구의 선사시대로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적응력 향상과 직업적응훈련이 이뤄지는 학산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작업을 보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은 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 문화해설사와 함께 선사시대로(A코스)를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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