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고령군 국악당에서 고령군청 학부모 50여명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와 자녀간의 아름다운 소통’이란 주제로 학교폭력과 관련한 직장교육을 체계화하고 확대해 학교폭력을 근본적 예방과 직장인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워킹맘 및 아버지에 대한 범사회적 학교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를 찾아갈 수 없는 직장인 학부모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주완 교육장은 “직장인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교육정보 제공을 통한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가정의 기능 회복으로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 및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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