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도내 전역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 체납차량을 포함한 불법명의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일제히 실시한 결과 상습 체납차량 52대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폐업 법인명의 자동차 및 자동차 이전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운행하고 있는 대포차량 4대를 적발해 차량은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운행자에 대해서는 수사결과에 따라 형사 처벌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를 비롯한 지자체 세무공무원,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200여 명이 나섰다. 이들은 도내 고속도로 영업소(8개소) 및 주요도로, 주차차량 밀집지역에서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및 모바일 단말기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합동단속을 펼쳤다. 이동승 경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계장은 “체납차량 및 불법명의차량 근절을 위해 앞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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