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금요회(회장 정봉영 오천읍장)는 지난 17일 광명산업단지 분양사무소에서 정봉영 읍장, 이해수ㆍ이나겸 포항시의원 등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기업 입주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일반산업단지의 조성 현황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입주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광명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포스코엠텍을 방문해 페로실리콘 생산 공정 등 운영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봉영 읍장은 “철강경기가 어렵고, 메르스 등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가 힘들다”며 “기관ㆍ자생단체장의 모임인 금요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협력 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