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21~31일까지 제31회 MBC배 경산시 전국대학농구대회를 유치, 경산실내체육관에서 11일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고려대를 비롯한 남자대학1부 12팀, 남자대학2부 7팀, 여자대학부 5개 팀 등 총 24팀이 참가해 대학농구의 자웅을 겨루게 되며 대학농구의 진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방식은 조별리그 성적에 의거 각조 상위 2개 팀이 결선리그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여대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남자대학2부 결승은 25일 열리며 남자대학1부 결승은 31일 치러진다.
특히 대학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MBC에서는 남자대학1부 준준결승 1경기, 준결승 2경기, 결승전까지 총 4회에 걸쳐 중계하며 준결승 1경기와 결승전은 라이브로 생방송 중계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