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문 민원인의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북문동주민센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ㆍ운영한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ㆍ운영은 북문동의 인구증가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의회청사, 남원동주민센터, 농협 상주시지부, 축협 본점 등 5개소로 설치운영 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모두 6개소로 확대됐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ㆍ초본을 비롯해 11개 분야 66종이며, 수수료 또한 저렴하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필요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민원인에게는 시간 절약 등 편의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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