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상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 및 고향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북천 물놀이장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북천 물놀이장은 2009년에 개장해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이용객들이 증가해 지난해는 4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 할 정도로 가족 방문자와 어린이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상주의 수변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막구조 및 차양시설, 임시부교와 수상자전거 체험장을 운영해 물놀이외에 체험거리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주 북천시민공원과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상주 최고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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