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이 ‘1% 더한 노력이, 경산의 더 큰 희망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하는 시정 펼치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17일 최시장은 민선6기취임1주년을 맞아 분야별 업무추진 유공직원 29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 국가공모사업 선정, 정부 및 대외기관 35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폐기물 매립장, 자원회수시설, 경산4일반사업단지 등 현안사업 추진과 장기 고액체납세 징수, 산불방지 등의 분야에서 특히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도 함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앞으로 더욱 더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시정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준 1천여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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