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각남면 사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위원회 위원 및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위원회 7월 월례회 및 상반기 주민참여 형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사1리 임종자 건강리더의 지도에 따라 마을주민들이 지금껏 배운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선보이며,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마을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각남면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8개 마을에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다지고 있다.
주민참여 형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1리 마을을 시작으로 매월 마을별 이동 월례회 및 발표회를 개최해 요가ㆍ스트레칭 근력운동, 노래, 민요, 걷기시범 등 다양한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박해용 보건소장은 “건강프로그램 참여로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과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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