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한여름 산타마을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여름 산타마을은 지난해 겨울 운영한 산타마을이 국ㆍ내외적으로 인기를 끌어 한여름을 테마로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18일 오후 4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산타 열차는 옛날 동력 기관차 형태의 레일바이크, 객차 1량을 한여름, 한겨울칸으로 개조돼 상시 운영된다. 또한 분천역 앞에는 산타열차 휴게텔, 레일 썰매장, 산타조형물, 연인산타,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페달보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됐다. 여기에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지은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한 토속음식 장터, 어린이가 좋아하는 분식점을 개점해 먹거리 관광도 다양하게 준비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분천 산타마을은 뛰어난 비경을 배경, 자전거셰어링, 낙동정맥트레일 운영, 양원역 시원한 막걸리와 돼지껍데기 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박남주 과장은 “앞으로 겨울 산타마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봉화를 대표하는 테마체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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