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지난 14일 기업과 구직자간 상호 선택권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제2회 왜관산업단지 기업현장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전담 수행해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투어를 실시했으며, 14명이 제1회 과정을 수료하고 현장면접 등을 통해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2회 투어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15개와 구직자 23명의 참여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교육(12시간), 기업투어(4시간), 현장면접(2시간) 등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이어 3, 4회차 참여자 모집은 각 9월, 11월경에 있을 예정이며, 칠곡군민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054-979-6553) 또는 왜관산업단지 관리공단(054-974-1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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