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도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달서감동 독서릴레이 선정도서 ‘투명인간 (성석제 저)’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서감동 독서릴레이 사업 선정 도서 ‘투명인간(성석제 저)’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과 토론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등학생 등 청소년부터 어르신, 군인 등 13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투명인간, 가족을 이야기 하다’란 주제로 책의 내포 의미, 작가 의도, 책의 주인공인 김만수의 삶을 재조명하고 당시 시대상 및 가족사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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