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침체돼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25억 원, 시비 27억 원)을 투입, 성동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주차타워를 현재의 주차장 부지에 건립한다. 하루 2천여 명(차량이용객 1천3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성동시장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써 날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꾸준한 국비확보 노력으로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국비 25억원을 확보해 이번에 건립하게 됐으며, 오는 20일 총 25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착공해 올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며, 공사로 인한 시장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KT, 새천년병원, 경주역 등의 주차장을 임시로 사용키로 상호 협의했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젊은 세대들의 전통시장 유입과 관광객 시내유치로 성동시장이 경주의 명문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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